전북 김제시가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3년 보건진료소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도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보건진료소 성과대회는 보건진료소의 일차의료를 강화하고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매년 보건복지부가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회룡보건진료소 보건진료소(보건진료소장 안은선)는 ‘클린 약상자 클리어한 응급상황 대응’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자발적인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기관 현판도 수여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개발 시행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에는 각 읍면동 의료 취약지역에 25개의 보건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진료 및 약 처방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주치의 역할과 각종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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