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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안부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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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안부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구시가 11일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3억5천만 원의 시상금(특별교부세)을 수령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단체·유공자 격려 및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얘기치 않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과 교육 등 예방조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특히, 전통시장 146개소 전수 안전점검, 관계기관 점검회의 개최 및 관리카드 작성 등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市) 산하 공공청사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에 화재대비 피난 물품(생명구조타올) 2100개를 구입해 비치하여 직원 및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했다.

지난 3월에 화재대비 피난 물품 확보 영상을 제작해 각종 민간단체 행사에서 상영해 화재 피난 물품을 자체 확보하도록 권고했으며, 8월에 '대구시 재난대피물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0년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코로나19 범시민대책위원회'로 확대·운영해 코로나19 극복에 크게 기여했던 경험을 살려 안전문화운동협의회 실무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김형일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 관련 단체 및 모든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도시 대구 건설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청 산격청사 ⓒ 프레시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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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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