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전북도의회는 "독자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전북만의 특별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전에 실질적으로 특별한 자치권한을 갖추면서 더 특별하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어 "이번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는 전북도민과 출향인 등 500만 전북인의 응집된 힘의 값진 성과물로, 지역 발전을 향한 희망의 등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도의회는 또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자랑스러운 전북인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국회 통과에 심혈을 기울인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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