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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2보병사단, 대침투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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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2보병사단, 대침투종합훈련 실시

철야 침투 및 국지도발훈련…유사시 전장 가시화를 통해 작전 수행능력 검증 및 숙달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충남지역 일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육국제32보병사단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침투종합훈련을 충남지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32보령사단이 전투 임무에 기초한 능력과 태세를 갖춰 빈틈없는 임무완수를 위해 매달 실시하는 해안FTX(야외기동훈련)와 전 제대 동시 수색 정찰 훈련을 연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사·여단 전투참모단의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동계 상황에 따른 제대 및 기능별 준비태세 확립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래폼을 통합함으로 작전지역 전장을 가시화해 상황조치 능력을 제고하고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은 해상지역에서 미상의 선박이 식별되고 경계태세가 발령 된 가운데,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대항군을 운용했으며, 내륙에서는 거동수상자에 대해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사단은 훈련 전 출동 차량 일제 점검과 안전교육을 시행하여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야간작전에 필요한 장비와 방한 대책도 철저히 준비해 성과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동계 안보 태세가 한 층 더 격상됐다는 평가다.

통합방위작전참모 김태한 중령은 “평소 훈련하고 훈련한 대로 싸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확립하고 검증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동계 기상에 대비해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만큼 식별 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 즉시 보완하여 언제든지 싸워 이길 수 있는 선승구전 수사불패의 32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32사단 관계자는"2023년 한해를 대침투종합훈련으로 마무리해 결전태세가 확립된 가운데 2024년에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들과 함께 백룡 103완전작전의 전통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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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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