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백두산 천지 닮은 가평 호명호수…내년 2월까지 휴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백두산 천지 닮은 가평 호명호수…내년 2월까지 휴장

안전 사고 막고자 차량만 통제…관광객은 걸어서 등반 가능

경기 가평군은 내일부터 내년 2월까지 호명호수를 휴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겨울철 안전 사고를 막으려는 조치다. 다만 차량 입장만 통제하고 걸어서 등반은 할 수 있다.

▲백두산 천지를 닮아 관광객이 자주 찾는 가평 호명호수.ⓒ가평군

호명호수는 하늘과 맞닿은 점에서 백두산 천지와 닮았다.

이곳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가 있다.

호명호수는 바로 이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려고 호명산 632m 자락에 만든 인공호수다. 면적은 15만㎡로 물 267만 톤이 담겨 있다.

2008년 7월 개방했다.

호수 주변엔 산 정상을 둘러보는 팔각정과 전망대,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길이 1.9km짜리 자전거 도로가 있다.

가을엔 단풍이, 겨울엔 눈꽃이 절정을 이룬다.

그래서 가평 팔경 중 제2경이라고 부른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관광객 5만4703명이 방문했다.

군은 이곳을 연간 1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