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 미래혁신지구 내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 개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 미래혁신지구 내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 개소

화이트바이오산업 등 육성 지원센터로 전남 친환경 화학산업 선도

여수국가산단 내 미래혁신지구에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가 개소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가는 지역혁신연구단지로 거듭나게 됐다.

여수시는29일 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도·시의원, 미래혁신지구 연구기관 관계자, GS칼텍스, 남해화학 등 지역 화학기업 4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센터 개소식을 열고 화이트바이오산업 등 전남 친환경 화학산업 육성에 나섰다.

▲ 여수시 미래혁신지구 내 에서 개소한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 개소식에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수시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인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공모' 선정사업으로 건립됐다.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68억 원이 투입, 부지 4743㎡에 건축 연면적 2090㎡에 지상 2층 규모이다.

따라서 친환경 화학산업 실증을 위한 시제품 생산, 시험, 분석 등 18종의 친환경 화학산업 핵심 장비를 구축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친환경 화학 산업으로 전환 지원을 본격 가동하게 된 것이다.

시는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화학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화학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향후 여수국가산업단지를 화이트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국내 친환경 화학산업의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탄소 저감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분해성 고분자소재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화학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미래혁신지구가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가는 지역혁신연구단지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바이오 산업(바이오화학 산업)이란 바이오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화학·에너지 산업 (플라스틱) 바이오플라스틱, (연료) 바이오에너지, (바이오화학) 바이오 유래 세제·염료 등을 말한다.

'친환경 화학산업'은 기존의 석유화학 기반의 온실가스 다배출 화학산업에 반해 바이오매스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한 화이트바이오산업과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아우르는 산업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란 기존의 물리적 재활용의 개념을 넘어, 지속적인 재활용 기술을 도입해 신규로 투입되는 천연자원의 양과 폐기되는 물질의 양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개념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