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강욱, '암컷' 발언 사과 없이 "내가 그렇게 빌런인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강욱, '암컷' 발언 사과 없이 "내가 그렇게 빌런인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암컷' 발언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내가 그렇게 빌런인가"라고 반문했다.

최 전 의원은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자진에 대해 쏟아지는 비판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의원은 "김건희 명품백이 나보다 뉴스 가치가 떨어지나. 내가 그렇게 거물인가"라고 했다.

최 전 의원은 "언론 보도 횟수나 규모를 따져보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관련 보도가 훨씬 적다). 그래도 양심은 있어야지, 대통령 부인이 그렇게 했는데 그걸 보도 안하고 너무하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 관련 대통령실의 해명과 관련해 최 전 의원은"'왜 유튜브에까지 언급해야 되나'라는 (대통령실의) 말은 정말 할 말이 없다는 건데, 그걸 만약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그렇게 했는데 우리 대변인이 그렇게 얘기했다면 기사가 한 5000개 나왔을 것"이라고 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에서 열린 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암컷이 나와 설친다", "동물농장에도 보면 그렇게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거는 잘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자료사진).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