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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남 중원구 출마 예정자들 "연내 후보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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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남 중원구 출마 예정자들 "연내 후보단일화" 합의

"중원구민 행복 및 삶의 질 향상 위해 힘 모아 노력할 것"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성남 중원구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 예정자들이 단일화를 위해 의견을 모았다.

27일 윤창근 전 성남시의원과 이석주 윤석열 퇴진 성남비상시국회의 공동집행위원장 및 조광주 전 경기도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연내 후보단일화를 약속했다.

▲2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성남 중원구 출마를 예정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광주 전 경기도의원, 윤창근 전 성남시의원, 이석주 윤석열 퇴진 성남비상시국회의 공동집행위원장(왼쪽부터)이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 출마 예정자들은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중원구 신도시 건설과 발전을 위해 후보단일화에 뜻을 함께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후보단일화 방법 마련과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단일 후보가 결정되면 서로 해당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한편, 선거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우리는 개혁과 혁신 및 민생은 뒷전에 두고, 유명세만 있으면 당선이 되고 중앙정치에만 몰두하는 정치를 단호히 거부하며 단일화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 유명세로 당선된 이후 지역주민에게는 관심조차 없이 중앙정치에만 몰두하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봐 왔다"며 "이 같은 정치는 중원구민의 염원을 반영하지 못하고, 중원구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해 중원구를 재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남에서 성장하고 오랜 시간 성남을 기반으로 정치활동을 해 온 만큼, 중원구민의 삶을 위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후보단일화를 통해 풀뿌리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중원구민이 행복한 도시·중원구민이 살기좋은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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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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