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4일 지평선 어울림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김제마루맘’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과제발굴 워크숍을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조경욱 박사 등 2명을 초청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링 취지’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립도서관 수변공원 및 놀이터 학교 앞 등 현장에 직접 방문해 아동친화적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루맘 회원들은 백산면 부거리 옹기가마에서 꽃병을 만드는 힐링 시간을 보내며 친목을 다지고 2024년도 서포터즈단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짜임새 있는 서포터즈단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아이들과 그 부모가 김제에서 안전하게 즐기고 교육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환경 만들기가 중요하다”며 “서포터즈단의 의견이 잘 반영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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