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전시 유성구에 맞는 주거관리서비스는 어떻게 해야 하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전시 유성구에 맞는 주거관리서비스는 어떻게 해야 하나

22일 대전시 유성구 제5차 대전세종주거복지포럼 개최

▲ 22일 제5차 대전세종주거복지포럼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여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2일 유성형 주거관리서비스 구축을 위한 제5차 대전세종주거복지포럼을 개최하여 주거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다.

포럼은 유성구와 충남대학교 공동주최로 대전시 지역사회 주거관리체계와 LH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케어안심주택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부에서는 이수남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장과 황규홍 토지주택연구원 박사의 통합돌봄 주거복지서비스 사례 및 테마형매입임대주택의 시사점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홍지학 충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유병구 ㈜씨엔유건축사사무소 대표, 곽길영 ㈜공공감성 대표, 이택구 배재대학교 교수, 양승희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손은정 유성구 희망복지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대전지역의 주거정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유성구 기본돌봄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손은정 유성구 희망복지과장은 "유성구의 통합돌봄에 대해 병원입원이나 시설입소를 방지하고 살던곳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보건의료,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성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하기 위하여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과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공모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손 과장은 "유성형 주거관리서비스의 주요 골자 사업 추진은 방문의료와 기본돌봄사업, 케어안심주택"이라며 "케어안심주택은 새로운 주거지원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한정될수 있으며 현재 유성구는 케어안심주택을 구성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유성구에는 임대아파트, 매입임대주택 등이 많이 구성되어 있으나 거동 불편자를 위한 주택은 없는 실정이고, 거동 불편자가 거주하기 편리하도록 되어 있지 않으며 개보수의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거동이 불편한 대상을 위한 주택을 지정하여 독립적인 생활을 할수 있는 케어안심주택을 구성되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견을 제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내 주거관리서비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유성형 케어안심주택을 구축하는데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