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0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스마트하다(주)(대표 박상국)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상국 대표와 경동대 권오만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 제품 개발, 기술자문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협력 △기술 및 경영 자문 △경동대 재학생 실습 지원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하다(주)는 크라우디펀딩 기업 와디즈 펀딩을 통해 스포츠 생활건강 브랜드 스마트핏(SMART-FIT) 등 생활·건강 용품을 개발 및 생산한다.
권오만 단장은 “경동대 학생들 실무 역량을 키우고, 대학 연구진과의 협력으로 제품 개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지역사회 협력과 대학 간의 산학협력을 위해 인하대, 강원대, 한경국립대, 연세대(원주), 한라대, 상지대, 신한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및 대학과의 교류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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