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국내외 유명 호텔들과 잇달아 가족기업 협약 등 MOU를 체결해 화제다.
경동대는 지난 6일 베트남 나트랑 소재 5성급 리조트호텔인 인터컨티넨탈 나트랑과 경동대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및 취업 확대를 위한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 나트랑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인터컨티넨탈 나트랑호텔’ 총지배인(Philip Beriman)과 경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김다정, 스포츠마케팅학과 이재우 교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칸호아(Khanh Hoa)주 냐짱(나트랑)은 베트남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로, 한국인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 중이다.
IHG그룹 인터컨티넨탈 나트랑과 경동대는 앞으로 ▷경동대 학생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교육 ▷국내외 취업 우대 제공 등 글로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인터컨티넨탈 나트랑 총지배인은 “학생들이 고객접점 부서에서 실무를 배워 역량 있는 글로벌서비스 리더가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지난 8월에도 베트남 5성급호텔 신라모노그램 꽝남 다낭리조트,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리조트와 가족기업 협약을 맺었다.
또 파라스파라서울, 신라스테이, ㈜전한 등과도 협약하는 등 졸업생들의 취업, 특히 해외진출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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