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월 두무동 토종된장 홈쇼핑 계획 대비 140% 초과 판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월 두무동 토종된장 홈쇼핑 계획 대비 140% 초과 판매

단 2회 홈쇼핑으로 2900세트 판매

영월군 산솔면 두무동 토종된장이 지난 10월 31일, 11월 8일 2번의 NS홈쇼핑 방송에서 청국장 2900세트, 1억 400만 원의 매출을 보이며 당초 계획 대비 매출액을 140% 초과 달성했다.

15일 영월군에 따르면 두무동 토종된장 최정해 대표는 쇼호스트로 직접 출연해 두무동 청국장은 해발 600m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영월콩을 전통기법으로 발효시켜 다른 어느 지역 제품보다도 구수한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월 두무동 토종된장. ⓒ영월군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즘, 단백질이 풍부한 전통 발효 청국장으로 면역력을 보강할 수 있다고 어필했으며 식단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요리법도 함께 선보여 영월장 홍보 역활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이외에도 메주세트, 장류제품 홈쇼핑 방송으로 2021년 21억, 2022년 18억 원 매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등 ‘장맛은 영월’임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는 한식간장 소스를 곤드레와 패키지 상품으로 개발해 총 4회 방송에 4100세트, 1억 5800만 원을 판매해 홈쇼핑 첫 입점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는 메주와 장류가 생산되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초까지 홈쇼핑 방송, 해외수출, 콩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영월 전통장류 제품개발과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장맛은 영월-대한민국 장류 1번지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콩 및 장류 생산 농가가 판매를 걱정하지 않도록 장류 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