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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성인봉 첫눈' 지난해보다 18일 빨라...경북 곳곳 영하권 추위 내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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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성인봉 첫눈' 지난해보다 18일 빨라...경북 곳곳 영하권 추위 내일까지

기상청, "면역력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당부"

'설국 울릉도' 성인봉에 다소 많은 양의 첫눈이 내렸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에 따른 해기차로 눈구름이 만들어져 전날 오후부터 경북 울릉군 성인봉 일대에 다소 많은 양의 첫눈이 내렸다. 이는 올가을 들어 울릉도에서 관측된 첫눈으로 지난해 11월 30일 내린 첫눈보다 18일 앞당겨 내렸다.

경북 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친 가운데 이번 추위는 오는 14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풀릴 것으로 전망돼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농작물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도 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3일 경북 울릉군 성인봉 인근 야산에 다소 많은 첫눈이 쌓여있다. ⓒ프레시안(홍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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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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