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서울시 도봉산역으로 가는 ‘서울동행버스(서울05번)’가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는 수도권 주민들이 서울로 더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운영하고 경기도·양주시가 참여한다.
서울05번 동행버스는 양주 율정마을7,8단지에서 출발해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율정마을13단지~ 옥정상가주택·대방노블랜드12단지 ~ 연푸른초교·한신더휴·e편한세상19단지 ~덕현초교·덕고개를 지나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 도착한다.
양주를 기점으로 첫 차는 새벽 6시30분이다.
이후 15분 간격으로 총 4회 운행한다. 단, 이 노선은 운행 종료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한시 노선이다.
강수현 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으로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출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운행 상황과 만족도 등을 꾸준히 점검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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