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지정 외 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서해환경이 혈액 수급난 기여 해소와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서해환경 임직원 60여명은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 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매년 헌혈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서해환경은 이로써 올해까지 총 13회 650여 명 이상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했다.
일부 직원은 35회 이상의 헌혈 참여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표창을 받는 등 직원들의 이웃사랑 열기가 넘친다.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 복리 후생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이날 직원들이 펼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위급한 상황에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명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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