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3일부터 이틀간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실무전문가 초청 ‘2023 KDU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 비지니스 위크’ 세미나를 개최햇다고 밝혔다.
24일은 스포츠마케팅학과 졸업생 홈커밍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200여 명 외 2024학년 입학 지원자 및 학부모들도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메이저리그 이세훈 한국-동남아 상품화사업 총괄본부장, LCK리그 이정훈 사무총장, Stars Perform 그룹 이철규 한국지사장, 코닥어패럴로 잘 알려진 하이라이트그룹 임준홍 사업전략부문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러 방면의 스포츠비지니스 현황과 미래, 전략 등에 대해 이틀간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또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여한 스포츠마케팅학과 졸업생 박보창(스파인더, 1999학번), 박승현(청주FC, 2002), 채홍범(대홍기획, 2014), 류지현(서울과기대 대학원, 2019) 등이 후배들을 대상으로 졸업 후 진로와 재학 중의 학업에 대해서도 진지한 문답을 나누었다.
2024학년 수시입시 경동대 지원자로서 행사에 참가한 박준영(가락고 3)군은 “스포츠 전문지식의 살아있는 학습장을 경험하였다. 교수·강사의 전문성과 선배들의 높은 수준에 놀랐다”면서, “진학 후 스포츠산업에서 핵심적 인재가 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1997년 국내 4년제대학 최초로 스포츠마케팅학과를 개설했으며, 그간 수많은 스포츠산업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신입생 5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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