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는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0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15건 기타안건 5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감사실 등 12개 부서로부터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해 활발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관광홍보축제실의 ‘김제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 추진계획 및 용역 시행’ 보고 시 유진우 의원과 이병철 의원은“기존 관광지 통합 관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 자원을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전수관 의원은“충청남도 홍성군의 성공사례를 참고해 김제시 관광 홍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총무과의‘김제시 리·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고 시 서백현 의원은 김제시 인구수는 줄어들지만 김제시 리·통은 늘어나고 있는 모순적인 현상을 지적했고, 김영자 의장은“행정구역의 리·통을 현지 실정에 맞게 조정해 일선 하부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해 달라”고 말하며 통합 방안 검토 요청을 주문했다.
김영자 의장은“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정상 추진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의지를 갖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면서“주요 안건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