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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역대 최대 5만 명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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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역대 최대 5만 명 방문 성료

총 상담 7억 100만, 계약추진액은 2억 8천만 달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역대 최대 전시규모·관람객·참가업체수를 기록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정부 전시회로 격상된 이번 전시회는 민선8기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대구를 천명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4일 엑스코에 따르면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수출상담회, 올해 처음 선보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에 더욱 다양한 판로개척 및 학술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역 우수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대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했다.

대구시와 K-UAM 드림팀(SKT/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티맵모빌리티), 한국국토정보공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협업해 구성한 UAM특별관에서는 UAM의 실제 탑승 절차와 2030년 대구 미래 도심하늘 길을 참관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홍준표 시장님과 대구시에 감사드리며, 엑스코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산업분야 지역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엑스코 동·서관 전시장 전체(30,000㎡)의 85%(25,029㎡)를 활용해 지난해보다 67%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참가업체 수는 11개국 23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지난해 참가했던 171개사 1,000부스보다 각각 35%(59개사), 50%(500부스)가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전시 개최 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2만여 명 늘어난 5만 4250명의 참관객이 발길을 이어 엑스코 전관을 메웠다.

GM, Rivian 글로벌 기업들 등이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는 19개국 75개사 바이어가 참가했다. 총 상담액은 지난해 대비 74%(2억 9천900만 달러) 증가한 7억 100만 달러, 계약추진액은 125%(1억 5천 600만 달러) 증가한 2억 8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 지난 21일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 엑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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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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