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서 울릉도까지 가장 가까운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에이치해운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울릉도 주민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 에이치해운에 따르면 올 한해 울릉썬플라워 운항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해주신 울릉도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 달간 울릉군민 2인 이상 선표를 예약하고 승용차, SUV, 9인승 이하 승합차(왕복 최대 56만원)를 선적할 경우 차량 1대 비용에 대해 양하역비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울릉도까지 가장 가까운 항로로 운항하는 에이치해운은 울릉썬플라워크루즈를 비롯해 대아울릉리조트, 대아고속해운 씨플라워호 독도 운항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 및 혜택제공을 위해 차량선적할인, 리조트 숙박할인, 독도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연중시행하고 있다. 특히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원스텝 예약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1만5000톤급 울릉썬플라워크루즈는 대형선박 답게 멀미 걱정 없는 편안한 울릉도 여행을 정착시켜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10월 현재 왕복 2만2000대의 차량 선적을 통해 기존 패키지 여행객 외 많은 자유여행객을 유치시켜 울릉도 여행시장의 다변화 선도하고 있다.
박흥국 에이치해운 대표는 "올 한해 울릉썬플라워크루즈 운항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해주신 울릉도 주민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의 상호 협조를 통해 모든 연령대의 여행객들이 선호하고 보다 부담없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울릉도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현재 시행중인 대아리조트 특별할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울릉도 가을 단풍여행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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