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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속협 제13차 소황사구 보전할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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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속협 제13차 소황사구 보전할동 전개

충남도, 보령시, 금강유역환경청, 삼성의 충남사업장 참가자 150여 명 활동 펼쳐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웅천 소황사구 연안 및 생태 보전 활동에 나선 남서 참가자들이 아카시아나무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충남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보령지속협)가 20일 제13차 웅천 소황사구 연안 및 생태 보전 활동을 실시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와 보령시, 금강유역환경청 등의 행정기관과, 삼성의 충남사업장인 삼성전자㈜천안·온양캠퍼스, 삼성전기㈜세종사업장, 삼성SDI㈜천안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아산캠퍼스의 직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 중 남성 참가자들은 소황사구 대상 지역의 아카시아 나무·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한편, 여성 참가자들은 연안 및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웅천 소황사구 연안 생태 보전활동에 참가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삼성SDI 천안사업장 직원(청색 옷)들과 참가자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보령지속협은 소황사구 활동에 앞서 강종현 박사(국립생태권 생태교육부)이 소황사구와 금강유역에 서식하는 철새 및 텃새의 활동과 이동 경로 등의 소양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신광수 보령시속협 회장은 "소황사구는 해수부 지정 국내 1호 해양경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매우 귀한 생태보존지역"이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가꾸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어어 "미약하게 시작됐던 소황사구 생태 보전 사업이 이제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생태 공간으로 변경해 가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이 그동안(여러분이) 쏟아 주신 땀과 열정의 결과"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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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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