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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F1경기장서 28일 '모터 뮤직페스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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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F1경기장서 28일 '모터 뮤직페스타' 열려

자동차경기장 콘서트장으로 변신, 사이먼도미닉·로꼬·우원재 등 출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28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블럭에서 '2023 모터 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 4월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영암모터피아'를 구호로 F1경주장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 홍보 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영암 '모터 뮤직페스타'ⓒ영암군

이번 모터 뮤직페스타도 그 연장선 행사의 하나로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대회로 알려진 '현대 N페스티벌'과 함께한다.

뮤직페스타는 자동차경주장이 모터스포츠 마니아의 전용 장소라는 고정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임을 알리기 위한 음악 잔치.

뮤직페스타에는 레이싱 동호인, 공연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F1경기장을 걷는 그리드 워크와 피트 워크로 뮤직페스타는 시작된다.

이어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인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쿠기, 우원재, 리듬파워가 자동차경주장에서 관람객들과 만난다.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DJ공연, 불꽃놀이도 계획돼 있다.

이달 17일부터 멜론티켓으로 판매된 입장권은 2만원이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경기장에 입장할 때 영암사랑상품권과 푸드트럭 쿠폰을 준다.

모터 뮤직페스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목포역~목포북항~목포버스터미널~샹그리아호텔~영암기찬랜드~영암실내체육관을 잇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모터 뮤직페스타 등 전남개발공사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으로 영암을 찾는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암모터피아' 아래서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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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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