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이 새로 지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78억5000만 원을 들여 설악면 신천리 156-1번지 일대 7012㎡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행정복지센터를 건립·개청했다.
기존 설악면사무소는 1989년 지은 건물로 낡고 좁아 주민들이 이용한 데 불편했다.
이에 군은 2021년 하반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를 시작해 최근 새 청사를 준공했다.
새 청사엔 다목적 회의실과 복지 상담실, 농민 상담실과 미화원 대기실, 식당과 서고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보고 행정 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복지 실현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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