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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세계 각지로 군산 농특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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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세계 각지로 군산 농특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

LA 농수산물 엑스포 참가… 해외시장 판로 확대 추진

전북 군산시가 지역의 우수한 쌀을 비롯해 농특산물의 해외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판로 개척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17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에 지역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렸다.

제50회 LA 한인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LA 한인 축제재단의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LA 농수산물 엑스포 참가 농특산물 홍보ⓒ군산시

이번 행사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가업체 3곳을 비롯해 총 9개 업체가 우수상품 판매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바이어 면담을 진행했다.

군산의 우수상품인 군산 쌀, 군산짬뽕라면, 쌀 가공품, 장류, 수산물 등은 현지에 거주하는 재미동포들과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LA 한인상공회의소, KBS-America, DooRi Trading INC 등 현지 유관 기관과 유통업체를 방문 면담해 군산 상품을 홍보하고 수출 판로 확대에 대해 조언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제21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진행되는 애너하임과 인근 플러턴 등을 찾아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개척을 위해 활동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세계인에게 군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는 LA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우리 농특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시장 다각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LA 한인 축제재단은 지난 2009년 농수산 엑스포 참가로 인연을 맺게 된 후 15년 동안 농수산물 교류 행사 참가, 바이어 초청 등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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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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