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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대성황… ‘평생학습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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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대성황… ‘평생학습으로 물들다’

64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및 동아리 참가… 시민 5000여 명 참여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한 전북 군산시가 2023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남녀노소 5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했다.

▲2023 평생학습 한마당ⓒ군산시

시가 주최하고 시민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군산!, 평생학습으로 물들다’란 주제로 64개의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및 동아리 등이 참가했다.

개막식,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진대회, 동네문화카페 및 평생학습관 성과발표회, 시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는 평생학습인 예술제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가 연이어 개최되어 한마당 분위기가 고조됐다.

▲2023 평생학습 한마당ⓒ군산시

또한 4차산업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 VR․AR, 홀로그램 등의 4차산업 체험존,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체험존, 행복학습센터 체험존에서 총 44개의 알차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홍보관은 초․중등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문해학습자 및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교육생의 작품 전시회가 운영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장이 조성됐다.

▲2023 평생학습 한마당ⓒ군산시

특히,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포토존 사진 촬영, 체험부스 참가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를 포함 관내 평생교육기관 외에도 충남 서천군, 전북 김제시 및 부안군 등 3개 인접 시군에서도 대거 참가해 타 시군과의 평생학습 교류의 장이 조성되는 등 명실상부 최고의 평생학습 축제가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에 동참해 평생학습이 시민의 삶의 일부로 스며들어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를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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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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