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천지회(회장 김용일)의 40회 회원전이 11일부터 15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충남 보령시와 사단법인 한국예총보령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7명의 작가가 60점의 풍경과 생활·창작 및 생태사진 작품을 출품했다.
김용일 회장은 "대전이나 서울 작가들의 출품작은 이곳 중소도시와의 작품 주제는 완전히 다르다"며 "작가들의 주변 환경에 따른 작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찰나의 순간을 영원히 남기고 싶은 마음에 잠시의 외출에도 카메라가 손에 들려져 있는 일상 속에 회원 각자가 한해 동안 자유롭게 담아 준비한 전시회에 한걸음 옮기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가득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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