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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금일 충동권역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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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금일 충동권역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박차'

90억 투입 정주 여건 개선 및 활력 있는 어촌 만들기 진행

완도군이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금일 충동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금일 충동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주민 행복지수 100%, 위험지수 0% 달성'을 목표로 사업 계획 수립부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020년부터 여러 차례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기본 계획을 승인받았다.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금일읍 충동권역(동송리, 궁항리, 용항리)에 생활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커뮤니티 활성화, 특화 경관 개선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어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완도군 충동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계획도ⓒ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귀어 체험 하우스, 청장년 교류 센터, 육아 돌봄 복지회관, 경로당을 조성하고 방파제 연장 등 어항시설 개선, 차량 통행로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

사업은 올해 착공,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귀어인 등 인구 유입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상승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촌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에 많은 노력을 쏟았으며 그 결과 2018년도부터 보길권역, 약산권역, 충동권역, 고금권역, 금당권역, 금빛안권역, 봉선권역 등 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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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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