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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첫 자율주행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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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첫 자율주행차 ‘시동’

내포 홍예공원 일원서 왕복버스 무료 탑승 체험 시작

▲충남도 공무원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내포초 3학년 학생들이 자율주행 자동차에 오르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가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는 6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로 도로를 달린 가운데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내포초 3학년 학생들이 탑승 체험에 참여했다.

자율주행 왕복(셔틀)버스는 오전 10시 충남도서관을 출발해 홍예공원 외곽 도로를 주행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보훈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을 경유해 출발지인 충남도서관으로 돌아왔다.

운행 중 내포혁신플랫폼 앞,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앞 등 2개 정류장에 정차했으며, 운행은 대략 20분 정도 소요됐다.

이번 체험은 자율주행 왕복버스에 한 차례당 8∼10명이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홍예공원 일원 2.5㎞를 순환하는 방식이다.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하며, 오는 11월 26일까지 두 달간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홍 국장은 “도내 최초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첫 운행을 무사히 마쳤다”라면서 “이번 탑승 체험이 자율주행 차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에 대한 관심 증대 등 내포신도시가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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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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