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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환연, 수입농산물 98건 잔류농약 '기준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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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환연, 수입농산물 98건 잔류농약 '기준치 이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수입농산물 98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 중인 견과종실류 42건, 과일류 25건, 채소류 15건, 곡류 9건, 두류 7건 등 다소비 농산물 9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여부를 검사했다.

▲경기보건환경연구원 실험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 품목 중 과일류와 채소류에서 미량의 농약성분이 검출됐지만,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 미만이었고 미량 검출된 농약성분 중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기준(0.01 mg/kg)으로 관리되는 국내 미등록 농약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밖에 견과종실류, 곡류 및 두류에서는 검출된 농약성분이 없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수입농산물의 경우 통관과정에서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 기준이 없는 미등록 농약성분이 검출될 수 있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이 경기도에서 더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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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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