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의 회원전 및 서울 강서지부와의 교류전을 축하하는 개전식이 지난 4일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있었고 이번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는 지난 2003년 ‘대가야 사진연구회’를 시작으로, 2017년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를 창단해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개전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장선동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부장 등 많은 내빈분들의 참석 아래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고령지부 회원들의 작품 31점과 서울 강서지부 회원들의 작품 12점을 포함, 총 43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선동 지부장은 “우리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사진전을 열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령의 문화적 발전과 더불어 위상 높은 고령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 회원들의 전시회와 더불어 서울 강서지부와의 교류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더불어 개인의 기량을 더욱 뽐낼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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