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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 9월 인플루엔자 검출률 6.3%…기본적인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 중요 강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밝혔다. 충남도 청사 전경 ⓒ프레시안(DB)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예년과 달리 올해는 독감 유행주의보가 해제 없이 지속되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5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9월15일 부터 2023~2024절기(23. 9월~24. 8월)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매년 9월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이듬해 8월쯤 해제되던 것과 달리 올해는 독감이 연중 지속 유행하고 있다.

도내에서도 지난해 9월에는 검출되지 않았던 독감 바이러스가 올해는 9월 넷째주 기준 6.3% 수준으로 검출된 가운데, 연령층은 주로 소아를 포함한 학생 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감은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간 전염되며,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해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코 또는 입을 만질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가 필수다.

연구원은 독감 외에도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 사업을 시행중이며, 감시항목은 코로나19, 아데노, 파라인플루엔자, 라이노, 호흡기세포융합, 보카, 메타뉴모, 등 총 9종이다.

도내에서는 9월 기준 아데노바이러스 31.3%, 라이노바이러스 14.1%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김옥 원장은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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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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