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 31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

자연과 도시 풍경을 담아낸 어반스케치만의 작품 감상

속초시립박물관(관장 정종천)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어반스케처스 속초(회장 김핵진) ‘속초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풍경을 담아낸 어반스케치만의 특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회원들이 느낀 속초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스케치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는 뜻깊은 전시가 될 예정이다.

▲속초시립박물관은 10월 31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어반스케처스 속초 ‘속초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속초시립박물관

속초시립박물관은 지금까지 시승격 60주년 특별전, 전통문화유산 초청 특별전, 여름방학 곤충전, 지역작가 초대전 등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회 이후에도 민화, 수채화, 유화,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지역작가 초대전과 박물관 기획전 등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