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충남 보령시 해안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한 밀입국자 2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해경은 보령시 신흑동 남방 방파제를 통해 밀입국 하려던 21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육로로 도주한 1명도 경기도 안산에서 검거했다.
해경관계자는 "밀입국자들이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중국 국적자 들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해경은 군·경 등 관련기관과 함께 검거한 승선원을 상대로 밀입국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밀입국자들은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었다”며 “붙잡은 이들을 상대로 밀입국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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