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2023년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학교수, 농업 기술 연구원, 마케팅 기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귀농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첫 강사로 나선 경북대 농업경제학과 장우환 교수는 "농업과 농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전망하고, 농업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면 미래 농업환경을 예측할 수 있다”며 “이를 제대로 파악해 단순한 농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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