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황인목)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한전 전 직원과 함께하는 ‘강원지역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을 11~19일까지 9일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전 강원본부가 2016년부터 매년 추석시즌에 시행해 오던 것으로, 올해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시행한 강원 특산품 구매 켐페인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 경과지 생산자들을 중심으로 홍천의 쌀·잣·와인·한과, 횡성의 꿀·한우, 정선의 곤드레톡·천연조미료를 품목으로 선정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거나 친지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를 통해 한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농·특산품에 대한 관심 환기 및 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매된 품목은 각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황인목 본부장은 “여러 해에 걸쳐 축적된 도내 생산자와의 지속적인 연대, 강원 생산품에 대한 한전 직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한전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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