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겨울 보령머드 도예가, 홍콩 파인아트아시아아트페어 대표작가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겨울 보령머드 도예가, 홍콩 파인아트아시아아트페어 대표작가 선정

"보령머드 활용 도자기로 한국적 매력 해외에 선보일 것"

▲보령 머드로 보령의 풍경을 담아내는 도예가 한겨울 작가(사진)가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 아트페어에서 진행되는 한국도자관의 대표작가로 선정됐다 ⓒ보령시

충남 보령 머드로 보령의 풍경을 담아내는 도예가 한겨울 작가가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 아트페어에서 진행되는 한국도자관의 대표작가로 선정돼 화제다.

이번 아트페어의 한국도자관은 한국도자재단과 주홍콩한국문화원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한 작가의 작품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에서 전시된다.

또한 후속 전시로 11일부터 한 달간 주홍콩문화원이 주최하는 ‘2023 KOREA Festival’의 한국현대도자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겨울 작가는 물레와 손을 활용한 일반적인 도자기 작업이 아닌 석고 몰드를 사용하는 석고 슬립 캐스팅이라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 기법은 흙을 녹여서 흙물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한 작가는 보통 도자기 작업에 사용하는 흙과 다른 종류의 흙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별한 재료에 보령머드를 더한 작품은 독특한 색감과 질감을 표현해내고 있다.

한겨울 작가는 “산과 바다, 호수와 섬, 도심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만의 특별한 풍경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령머드를 활용한 아름다운 도자기로 한국적인 매력을 해외에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파인아트 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 박람회로 2006년 처음 시작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