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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천 녹색 휴식 공간 있는 명품 하천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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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천 녹색 휴식 공간 있는 명품 하천으로 거듭난다

보령시 대천천 상류 복합여가시설 조성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보령시가 대천천 상류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 대천동 중심을 흐르는 대천천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명품 하천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보령시가 21일 시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천 상류 복합여가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남대천교에서 청천저수지까지 5.7㎞ 구간에 사업비 총 130억 원을 투입해 단순한 선형 산책로에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녹색 휴식 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 보고 됐다.

대천천의 죽정교부터 남대천교까지는 기존 스포츠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등 레저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 관람을 위한 무대와 스탠드, 그늘막을 설치해 문화활동 공간으로 조성한다.

죽정교부터 청천저수지까지는 수생식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청천저수지와 연결되는 가용부지와 농경지를 활용해 대천천 생태관, 놀이마당, 피크닉 마당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를 마치고 10월 중 기본계획 수립 및 방침 결정을 하여 설계를 하고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건강과 취미,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들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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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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