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코레일인재개발원 곡성교육원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워크숍은 곡성군이 발굴한 신규시책에 대한 자문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귀동 곡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장,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5개의 주요 분과인 정책개발, 보건복지, 농업환경, 문화관광, 산업경제를 중심으로, 각 분과의 시책과 주제들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자신의 전문 지식과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시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부서장들과 자문위원들은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정책 구현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곡성군의 미래발전과 혁신을 위한 검토 특강도 이뤄졌다. 그는 지방자치의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그에 따른 2024년 곡성군의 대응 전략, 그리고 지방자치 행정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부서장들은 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부서장들은 자문위원들의 제언을 적극 수렴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귀동 곡성군 부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시책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공직자와 자문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선도하고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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