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3년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 성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사무행정(태안여고), ERP(천안여자상업고) 및 대회홍보크리에이터(논산여자상업고) 3개 종목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금상 6개, 은상 16개, 동상 23개 등 총 48개 종목에서 수상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및 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전사적자원관리), 금융실무,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세무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의 11개 종목이다.
또한 경연종목에는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경제 골든벨 4개 종목 총 15개 부문이 이뤄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하고 있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최선을 다한 학생과 지도 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