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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 위한 '경기인생캠퍼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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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 위한 '경기인생캠퍼스' 시범 운영

다음달부터 옛 경기도청사·경기상상캠퍼스서 활동…2개 단체 모집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옛 경기도청사(수원 팔달구 효원로1)와 경기상상캠퍼스(수원 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인생캠퍼스'를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경기인생캠퍼스는 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사회적 가치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이비부머로 구성된 단체에 도의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습 장비 등을 대여하는 사업이다.

▲옛 경기도청사 정문 진입로. ⓒ프레시안(전승표)

도는 참여를 희망하는 2개 단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단체는 다음 달부터 제공받은 공간에서 베이비부머의 배움, 나눔, 성장 등 사회활동을 목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베이비부머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는 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플랫폼(http://www.ggw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커뮤니티를 발표한다. 신청 관련 문의는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031-267-9320 또는 031-267-9327)로 연락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옛 경기도청사 구관 일부와 경기상상캠퍼스 1층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시범 운영을 연말까지 하고, 추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숙 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 경기인생캠퍼스는 공공주도의 사업에서 벗어나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체로 그들이 가진 경험과 지식, 기술을 스스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라며 “경기도 베이비부머가 가진 역량으로 새로운 베이비부머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많은 도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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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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