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별빛이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총 4회 중 3회차를 맞았다.
경화역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신세대 소리꾼 김다솜과 퓨전 국악팀 신비가 구성지고 신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마술사 이선웅의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떡메치기, 투호던지기, 팽이만들기 등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행사도 열린다.
이 밖에도 경화역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는 물론 경화역만의 특별한 ‘인생한컷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올해 경화역 철길야행 마지막 행사는 10월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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