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1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요청 및 당면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신동환 북구을 지역위원장, 김홍석 사무처장, 배진형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군은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남천 개선복구사업, 보훈회관 신축사업,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남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효령 화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산성 삼산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특히 국도28호선(삼국유사~우보) 4차로 확장을 건의하고 대구 편입에 따른 지방도 건설 및 유지관리비 지원을 건의했다.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적극 협력하겠다. 내년 국비 확보에 민주당의 지원이 꼭 필요한 만큼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위의 미래 발전이란 공동 목표 하에 소통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비 확보를 요청한 7개 주요 사업은 군위군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당 차원의 정책적, 재정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