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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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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최종 선정

'학교 시설관리 업무 구비서류 자동완성 프로그램' 최우수 사례 영예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시설관리 업무(공사·용역·물품 등) 관련 법정 구비서류 자동완성 프로그램을 개발한 나기주 주무관 등 3명을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공공의 이익과 업무효율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표창한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모두 57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이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과한 14건의 사례 중 6건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학교의 시설관리 업무경감을 위해 법정 구비 서류 자동완성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행정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적 데이터 관리에 기여한 도교육청 나기주 주무관과 김창용(시흥교육지원청), 이지연(동막초등학교) 등 2명이 뽑혔다.

또한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한 사례들도 선발됐다.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학교용지 확보 방안 마련으로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한 사례(광주하남교육지원청 최영민) △지방자치단체 조례 개정을 통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한 사례(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정부성)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을 통해 적기 학교설립 기반을 마련한 사례(상록고등학교 송나리) 등이다.

이와 함께 △공사원가 규모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신규 및 저경력 업무담당자가 학교시설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준 사례(도교육청 홍석표)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통학로를 개선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의 안전성을 확보한 사례(안산 원곡초등학교 손은성)도 우수사례로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이들에게 표창장,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해 공무원들이 규범과 관례의 틀을 깨고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도 다양한 사례들로 채워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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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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