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귀농귀촌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체험학교를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코스로 운영했다.
김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시군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귀농체험학교는 교육생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교육 및 체험 김제시 대표 농가맛집에서의 식사와 벽골제마을에서의 숙박이 제공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7일 첫째날은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회관에서 김제시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한 후 귀농귀촌 사례교육과 ‘지애의 봄향기’에서 우리술 빚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벽골제마을에서 정착한 귀농인들과 함께하는 귀농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8일 둘쨋날은 연 가공 사업장 ‘연이랑’에서 연잎 피크닉 세트 만들기 체험 및 식사와 선도 농가가 진행하는 특강 아리랑 문학마을 탐방을 통해 귀농인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정보들을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귀농체험학교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다양한 사례를 많이 접해 귀농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덧붙여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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