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총학생회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유사시 위급한 생명을 구하는데 필요한 혈액수급에 앞장섰다.
7일 충북보건과학대 학생회관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교직원 및 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어려움을 당한 생명을 구하고 고령화와 질병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를 막는데 앞장섰다.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매 학기마다 2회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도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도 함께 진행돼 사회적 가치실현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제31대 이준석 총학생회장은 “지역의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북보건과학대 재학생들이 꾸준히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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