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김제 대표 관광지 방문 활성화를 위해 보물찾기 이벤트(황금벼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9월 김제시에서 열리는 문화재야행(9.8~9.10) 청년취존(9.16) 노을피크닉(9.23)을 비롯 추석 연휴에 앞서 김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 체험으로 진행하는 이번 보물캠(앱) 투어는 벽골제 심포항 향교(동헌) 금산사 수변공원 등 대표 관광 명소에 도착해서 스마트폰 어플(보물캠)을 이용해 숨겨진 보물을 찾는 방법으로 순금 골드바(3.75g) 5개와 지평선쌀10KG 30포 기프티콘 150매 티셔츠 50장 등 다양한 보물들이 숨겨져 있다.
특히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10.5~10.9) 기간까지 이벤트가 이어질 계획이어서 드넓은 황금벌판에 어우러진 400리길 코스모스 향연과 지평선 자락의 노을 등 올해 김제 가을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만의 여행 관광자원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시대 흐름에 대응하는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김제시를 젊은 세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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