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29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보령종합운동장에서 '팡파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29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보령종합운동장에서 '팡파르'

김태흠 충남지사, "장애인의 건강·행복이 충남의 꿈…한계 넘은 자신 기량 맘껏 펼치길"

▲제29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식이 보령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있는 가운데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좌로부터)이 각 시군 기수단을 맞이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제29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7일 오후 보령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란 구호 아래 열린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홍문표·이명수 국회의원,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선수·임원·관람객 등 1만 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둑·다트 등 전시 종목까지 진행한다.

이날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우승기 반환,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주제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충남의 꿈이고 우리 도는 장애인체육을 통해 그 꿈에 도전하고 있다”며 “도는 체육교실과 동호회 지원, 나아가 스포츠클럽 육성까지 장애인체육의 문턱을 낮추고 저변을 확대해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적극적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일상이나 경기장에서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번 대회를 준비한 여러분 모두 최고의 선수들”이라면서 “땀 흘려 한계를 뛰어넘은 날들을 믿고 후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 모두가 그 자체만으로도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라면서 "그동안 수없이 흘린 땀방울과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가족, 지인 그리고 도민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의 드라마를, 이곳 보령에서 펼쳐 보여주시길 소망한다"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