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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인 수중체험 돕기 봉사 19년 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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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인 수중체험 돕기 봉사 19년 째 이어져

보령시특전예비군·보령시특전동지회, 보령시 지원 속에 수중 체험활동 봉사 '훈훈'

▲보령특전사 회원들이 신체장애인들의 수중체험을 돕고 있다 ⓒ보령시특전예비군

신체장애인들의 수중체험을 통해 재활치료를 돕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충남 보령시 특전예비군(중대장 정태팔)과 보령시특전동지회(회장 박창석. 이하 보령특전사)가 신체장애인들의 수중체헐활동을 19회 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2일 보령시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실시 된 이번 체험은 신체장애인과 교통장애인 및 보령특전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중 수충 생활에 전혀 경험이 없는 15영의 남녀 장애인들이 2인 1조로 구성 된 보령특전사 회원의 도움을 받아 맨몸수영체험과 스킨 수영 및 스쿠바 체험을 실시했다.

▲젠19회를 맞는 보령시 신체장애인 수중체험 활동에 앞서 참가한 장애인들과 보령특전사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맨몸 수영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진행 했으며, 스킨 수영은 수경 및 오리발 착용, 스쿠바 체험은 장비를 착용 후 체험을 했다.

이중 여성 신체 장애인들의 탈의와 세면 및 목욕 지원 등을 위해 보령시 여성예비군 10여 명이 참여해 보령특전사의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박창석 보령시특전사동지회장은 인사에서 "처음 이 체험봉사활동을 시작할 때 여러분들도 30대 였었는데 19년이 지난 지금 이젠 50대를 넘어 60대 들이 되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또 저희들과 함께 계속 체험활동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보령시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보령시특전사동지회와 보령시특전예비군, 보령시여성예비군, 보령발전본부 그리스쿠버,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 등이 장비와 인력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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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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