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진주시장애인일자리이룸오작교사업(1.2.5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시와 상공회의소가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공공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진주상공회의소는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진주시는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과의 가교역할을 하며 기업의 장애인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5사업은 장애인의 다양한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창구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하고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민간일자리까지 영역을 확대해 일자리의 양적·질적인 변화를 꾀하였다. 이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시스템을 5단계로 체계화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2.5사업을 통해 구직 장애인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사업장 특성에 적합한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시가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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