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388청소년지원단 변하영 단장이 29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냉면 2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변하영 단장은 “동해시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다”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들 대상으로 발견, 구조, 의료·법률, 복지와 상담·멘토 등의 활동과 지원을 하는 자발적인 민간 봉사단체로 동해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에서 사업 운영과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 캠페인,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농구활동 지원, 타로카드를 이용한 상담 지원 등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주고 있으신 변하영 단장을 비롯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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